KT service 남부는 회사의 외적 성장에만 안주하지 않고 서비스 품질 혁신을 뛰어넘어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정부의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에 적극 동참해 안전 최우선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아울러 직원은 회사의 최고 자산이라는 인식하에 '안전사고 Zero화'를 달성하고자 2018년 3월 통신업계 최초로 안전체험교육관과 낙관성훈련성센터를 구축했다. 특히 안전체험교육관에는 가상현실(VR)기술을 활용해 실제 직원들이 중대재해 현장에 있는 것과 같은 환경을 구사해 안전교육의 효과를 더했다.
감정노동이 많은 직원들을 위해 낙관성훈련센터와 개인상담실을 통해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이 같은 교육환경에서 협력회사 등 사외 위탁교육을 포함해 전 임직원이 순차적으로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전국 작업장에 45대의 고소작업차를 배치하고 자체 개발한 안전 사다리를 지급하는 등 안전한 현장 작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런 노력에 따라 2015년 회사 통합이전 대비 산업재해 발생 건수가 23.8% 감소했다.
KT service 남부는 5G 시대를 맞이해 다양한 사물인터넷(IoT) 신상품 판매에도 적극 나서며 지속성장 가능한 회사를 만들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새로운 수익모델 창출을 위해 비즈 인력 컨설팅 역량향상과 비즈 사업영역을 확대하는 등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새로운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컨설팅 역량을 강화해 회사의 미래 먹거리 확보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기획취재팀 = 강두순 기자 / 강계만 기자 / 이재철 기자 / 이상덕 기자 / 문지웅 기자 / 황순민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