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준비생들은 VR면접을 통해 경험부족에서 오는 공포를 극복할 수 있고, 삼성전자, LG그룹, 아모레퍼시픽 등 대기업에서 실제 출제됐던 면접문제를 접하며 답변요령도 키울 수 있다. 또 답변한 내용은 전부 녹음돼 추후 대학일자리센터 전문 컨설턴트와 1:1 피드백을 받을 때 참고자료로 활용된다.
옥경영 경력개발처장은 "프로그램에 학생들의 만족도 조사를 토대로 VR면접실을 만들어 상시적으로 모의면접을 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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